T100S 아이언 스윙웨이트 재조정 피팅

 

안녕하세요.

루키골프피팅스튜디오입니다.

 

타이틀 리스트 T100S 아이언 사용중인 고객님께서

네이버 예약후 방문해 주셨습니다.

 

상담내용은 아이언 중고 구입후 사용중인데 먼가 안맞고 헤드무게를 느끼기 어려워 하셨습니다.

그래서 클럽분석전 스윙웨이트 전체를 측정해 봅니다.

음~그냥 아쉬운 밸런스입니다.

그래서 클럽분석을 통해 고객님 스윙을 봐야 정확히 어떤 스윙타입인지

속도 구질 다양한 데이터를 봐야 진단을 내릴 수 있겠죠~

지씨쿼드 장비를 보유하고 있고 와일드 스크린에서 오토티업으로 편하게 스윙을 하시면서

분석은 제가 해드리고 있습니다.

 

음~ 확실히 페이스가 임팩트 순간 Open되어 있어 헤드의 무게를 증가시켜 다시 시타를 해 봅니다.

2차 3차를 통해 확실히 골퍼가 감각적으로 와닫는 밸런스를 찾아 드리는데요.

 

제가 봤을땐 2차도 우수했습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헤드의 밸런스를 다시 잡고 컨셉을 설명드리고

롱아이언->숏아이언의 밸런스까지 잡아드리고 상담을 마무리하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참, 저희 루키골프피팅은 그립뒤쪽으로 스윙웨이트 작업을 해드리지 않습니다.

헤드를 전부 분리하고 밀도 높은 황동 웨이드를 이용해 좋은 재료만을 가지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금액차이는 날 수 밖에 없어요.

 

그 차이를 제가 이번 내용에서 제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그대로 담겨 있으니 끝까지 보고 판단해 주세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자, 헤드를 분리를 했죠~^^

그다음 모든 파츠들은 무게를 측정합니다.

헤드무게

샤프트 무게

가조립 상태에서 길이가

작업전 길이와 차이가 없는지 체크하며 변화점을 체크합니다.

 

기조립 상태에서의 길이변화는 없네요~

보통보면 샤프트를 덜 삽입해서 재조립과정에 밀착해 조립하면(정상적인 조립이죠)

길이가 짧아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특히나 한클럽정도 차이가 나는경우...이럴때 완전 열받죠. 이런식으로 작업을 하냐면서..ㅋㅋ

 

자, 헤드를 분리하는 과정을 보여드릴텐데요..

 

작업하는 동안 5번을 먼저 헤드를 분리하는데

어라? 타이틀에서 보통 웨이트 작업방법이 다르더군요.

 

T시리즈는 클럽번호별로 무게추재질이 달라요~

알미늄도 있고 , 고무도 있고 ~ 꽉찬 웨이트도 있고 , 텅빈웨이트도 있고~ ㅠㅠ

왜그래////

동일한 재질로 무게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아서 그렇긴 합니다.

오차점위가0.5g은 차이가 나긴 하더군요.

6번 헤드를 분리하고 역시나 알미늄 웨이트를 제거하는 순간 무언가 스르륵 쏟아 집니다...

으윽!!~

작업대 위에도 엉망이 되었는데

텅스텐 가루 양이 ..아~

 

 

영상 설명은 알류미늄 무게추를 제거하고 텅스텐 가루가 계속 쏟아져 나오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텅스텐 가루 이렇게 많이 넣는다고??

 

잠깐!!

무게추를 사용하고

또 추가로 텅스텐 가루를 추가?? 그것도 저렇게 많이??

 

머지?? 타이X 작업자가 바뀌었나??

이렇게 텅스텐을 사용해 조립된 T100, T200 시리즈는 없었는데....

 

 

 

이번 영상은 텅스텐 가루를 넣고 그위로 코르크 마개로 흘러나오지 않게

삽입된 보충제인데... 근데..

코르크...마개 사이로 철가루가 또 같이 나오네요??..OO;;;

 

아....머지?

그래서 이번 100% 피팅을 다른곳에서 받았다!! 결론 냈습니다!!

 

아니 완전 !!!

그래서 모든 퍼즐이 풀리기 시작했죠.

 

자, 여기서 또 하나의 추가 설명을 해드릴게요.

 

이미 무게추가 있는 상태에서 텅스텐 가루가 들어가 있다는건!

 

그립뒤쪽으로 스윙웨이트 작업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코르크 마개로 마감하고 그립 장착전 다시 스윙웨이트 측정해 보니 무게가 나오지 않아 추가 작업이 되었구요.

왜냐면 코르크 마개의 양이 저렇게 많이 안나와요~~~~ㅋㅋㅋ

그럼

글 시작시 언급했던 그립 뒤쪽으로 (버트쪽)텅스텐 작업을 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이

영상에서 사진에서 어느정도 나왔네요.

그림으로 설명을 한번 드려 볼게요.

이미 무게추로 스윙웨이트를 브랜드에서 한번 세팅후 출고가 되었죠.

근데 다른 피팅샵에서 헤드 분리 방식이 아닌 버트쪽으로 텅스텐 가루를 넣고 밸런스를 잡았던

내용을 그려봤습니다.

 

아래쪽(파란색) 무게추가 있고 그위로 주황색이 에폭시(본드)입니다.

그리고 에폭시가 굳어 있고 그위로 텅스텐 가루가 쌓여 있고

또 그위 로 코르크 마개

그리고 또 텅스텐 가루

또 코르크 마개......

 

그림에서는 파란색 무게추와 에폭시 크기를 작게 그렸지만

실제는 페룰 위치까지 에폭시가 상당량 차 있는 브랜드도 있는데요.

 

그럼 가운데 에폭시 자리가 밀도가 낮은 부위라서 부하율이 가장 높습니다.

그래서 헤드 아래쪽에 얼마나 많은 에폭시가 차있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모 아니면 도로 텅스텐 가루를 버트쪽으로 넣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요.

 

대신 가격은 저렴하죠~작업도 간단하니깐요.

저는 책임감 있는 피팅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보세요. 이분도 가격이 저렴한 피팅을 했지만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다시 피팅을 받는 상황입니다.

 

금액이...덮고, 따블이죠....

저렇게 많은 보충제들이 들어가면 타격감이 완전 th래기 됩니다.

완전 이거 임팩트가 되어도 소리가 이상하고 저렴한 중국산이랑 별 차이가 없어요~

브랜드의 가치까지 떨어트리는 피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밀도가 높은 황동재질의 퀄리트 높은 재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무게추로 갈아서 사용하고 있어

밀도의 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9g의 무게추를 하나하나 갈아서 사용해

제가 원하는 무게2.3g까지 만들어 사용을 합니다.^^

페룰과 헤드의 틈 0.1mm의 허용하지 않게 기계식 압착방식으로 페룰을 밀착시켜 조립합니다.

기계식 압착방식으로 조립된 페룰은 오랜시간 사용하여도 벌어지지 않고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작업은 완료가 되었습니다.

이번 내용에서는 스윙웨이트 작업과정에서의 사진이 많이는 없지만 다른 포스팅 내용에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작업은 완료했으니 스펙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을 해봐야겠죠

그린 컬러가 작업전 스윙웨이트(헤드무게 밸런스)입니다.

 

그리고 제가 헤드 분리후 다시 스윙웨이트를 조정한 값이 파란색입니다.

롱아이언 부터 숏아이언으로 갈수록 헤드의 무게 밸런스가 점차적으로 증가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그 이유는 전통적인 밸런스와 현대식 밸런스, 관성모먼트 매칭으로 진행한 밸런스라서

이전보다는 효과적인 밸런스입니다.

 

더군다나 무게추에 텅스텐에 이러면 피팅이.....아닙니다..

그냥 숫자세팅밖에 되지 않습니다.

숫자는 그냥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피팅후 이후 타격감까지 고려하는것이 피팅입니다.

수치적으로 잘 나왔네보다는

어떻게 작업이 되었는지도 중요하거든요. 아이언 스윙웨이트 조정은요.

 

출고전 고객님께 물어 봤었죠.

혹시 피팅을 앞전에 받으신건가요?

구입 그 상태로 사용했는지..

 

역시나 제 예상이 맞았죠.

 

피팅을 받았다고 ...

 

네, 결과는 좋지 않았고 스윙웨이트를 전문적으로 피팅을 받으로 오신거겠죠.

 

창원중동에 위치한 루키골프피팅 스튜디오입니다.

 

문의 0507-1384-2136

유선 055-604-2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