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이언 피팅

가성비 갑 아이언 샤프트 업그레이드 교체

by 루키피팅 2022. 11. 10.
반응형

안녕하세요 루키 골프피팅 스튜디오입니다.

아이언 중고 샤프트를 알아 보시로 오셨다가

가성비 갑 샤프트로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현재 고객님이 사용하시는 아이언은

미즈노 브랜드의 jpx900입니다.

샤프트는 NS-PRO-950 R felx로 장착된 클럽입니다.

경량 샤프트인데요

고객님이 찾는 모델은 NS-PRO 950 S Flex였습니다.

현재 낭창거림 때문에 샤프트 업그레이드를 희망하셨는데요.

안내를 드렸죠.

NSPRO- R, S 큰 차이가...

가성비 좋은 NS-PRO 1050GH 라인으로 안내를 드렸습니다.

샤프트의 중량은 105g입니다.

샤프트의 강성은 950 R보다는 7번 기준 약 10Cpm 강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가장 장점은 스윙웨이트를 정밀하게 세팅해 드리는 곳으로 오셨기 때문에

가성비에 좋고 메이드 퀄리티를 더해서 좋은 피팅 클럽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자, 그럼 현재의 스펙을 전부 체크합니다.

길이

중량

스윙웨이트

cpm 강성

측정을 하니

스윙웨이트는 D0라인에서 업다운 되어 있습니다.

피팅전 고객님께 시타 한번 요청을 드렸었는데요.

분석을 진행하였습니다.

헤드가 가볍다 보니 임팩트 시 헤드의 떨어트림 (던지는 느낌)이 없었고, 탑볼.....

당기, 일어남 등의 임팩트를 보였습니다.

이랬죠 제가 지금보다 훨씬 더 잘 맞는 헤드 무게 양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헤드를 기존에 샤프트에서 빼냅니다.

그리고 NS-Pro 1050 라인이 5~pw까지 작업이 될 예정입니다.

길이는 고객님이 원하는 길이로~^^

자 이제 만들어 보겠습니다.

참, 저희는 0.1g 단위 허용 공차를 가져가고 있기 때문에 작업시간은 약 2~3일 소요됩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클럽별 헤드 무게 및 번호별 샤프트 무게 및 원소재 강성 등 전부 체크하고 기록합니다.

이렇게 모든 정보를 기록하고 머릿속에 저장을 합니다.

그래야 jpx900 모델의 헤드는 이 정도 무게이니

조금 가볍네? 그럼 스윙웨이트 역시 가볍겠네~라는 예측을 할 수 있고

현재 스펙에서 업그레이드될 한계점을 예측하고 빨리 처리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데이터 베이스가 됩니다.

아무래도 회사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이러한 기록 관리는 어느 누구보다 철저하게 체계적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피팅에 있어 양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전부 다양한 차트 양식을 만들고 상담 및 메이드에 맞는 양식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여주기식만이 아니라는 것은 아래로 내려가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립의 중량은 +/-2g입니다만

3g이 넘어가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그립에서 자칫 1포인트 편차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다 작업해 놓고 여기서 미스가 나오면 열받죠~^^

그립별로 중량을 전부 측정합니다. 0.1g 단위까지 기록하고

나중에 해당 클럽별로 배치시켜 조립하면 됩니다.

무조건 롱아이언부터 순차적으로 하는 게 정석이다?ㅋㅋㅋㅋㅋ

이보세요

클럽마다의 스윙웨이트 0.1Point까지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5
#6
#7
#8
#9
#pw
S/W
D1.2
D1.0
D1.8
D1.5
D1.7
D1.8
Grip
Weigh
49g
49.2g
49.5g
50g
50.5g
50.5g

위와 같은 밸런스라면

그립의 중량을 가벼운 것부터 세팅을 하면 어떻게 되나요?

현재와 같이 들쑥 날쑥 해집니다.

그립별 중량 차이가 없더라도 최소한의 편차 도량을 줄이는 방법을 적용한다면

D0.8 편차보다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제작을 하면서 진행한다면

그립의 중량을 순차적으로 세팅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잡히는 그립별로 장착하게 되면 향후 그립 교체 시 스윙웨이트 값이 들쑥날쑥해집니다.

처음엔 점차적으로 헤드 무게가 증가되게끔 제작되었는데 그립 변경하면서 들쑥날쑥해지는 것이죠.

브랜드에서는 1.0Point는 허용 공차라고 합니다.

헤드 쪽 2g/그립 쪽 4g

허용 공차를 두고 있다는 뜻입니다.

저는 그와 똑같은 공차를 가져가지 않고 0.1Point라도 편차를 줄이는 공차로 진행이 됩니다.

작업을 하면서 길이 별 가조립 상태에서 스윙웨이트 측정 무게 증가 후 스윙웨이트 2차 측정 에폭시 고정 후 스윙웨이트 3차를 측정해 가면서 정교하게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최종 그립까지 조립하고 나면 최종 스윙웨이트 측정을 하는데요.

짧게는 3차 정도로 단방에 끝내는 경우도 있고 6~7차까지 만드는 작업도 있습니다.

항상 0.1Point라도 제 자신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사실 0.1Point 골퍼가 느낄 수 있는 영역은 아니죠~^^

1Point는 느끼지만 0.1Point는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ZERO 세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업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샤프트의 로고 정렬 또한 페이스 그루브 기준으로 정교하게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2일 정도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기본 라인 투어 벨벳 모델입니다.^^

그럼 최종 클럽의 스펙을 측정해 보니

보라색 : 피팅 받기 전 헤드의 무게(스윙웨이트)

핑크색 : 샤프트 교체하면서 스윙웨이트 정밀조정

롱아이언에서 숏 아이언으로 갈수록 스윙웨이트는 증가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똑같이 세팅을 하는 곳도 있지만,

아이언은 헤드가 번호가 짧아질수록 약 7g씩 무겁게 설계가 됩니다.

샤프트가 짧아지면서 헤드의 무게도 더 증가되어야 헤드의 무게 감각을 느끼고

일관된 스트로크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아이언 5~pw을 똑같이 만든다??

제가 생각이 틀렸나요?

올해 MOI 방식 교육을 받았는데요.

관성모멘트라고 하죠

움직이는 클럽은 움직이면서 세팅을 하는 질량, 속도, 다양한 기간으로 현대 기술로 메이드 되는 장비입니다.

그 역시 숏 아이언으로 갈수록 수치가 높아지게 세팅을 하죠.

제가 진행하는 과정과 MOI 과정이 80%매칭이 된다라고 합니다.

당연히 제가 추구하고 있는 수치로 말이죠

무조건 스윙웨이트가 MOI와 80%매칭이 된다는 절대 아니니 오해 하지 마세요.

^^

이렇게 완료전 고객님과 이야기를 하면서

분석시 보였던 문제점들을 안내 해드리고 임팩트 순간의 개선점을 설명드렸습니다.

문의 : 0507-1384-2136

유선 : 055-604-2700

반응형

댓글